[부산 광안리 오션뷰 숙소 추천] 호메르스 호텔 후기(디럭스 더블룸)

[부산 광안리 오션뷰 숙소 추천]
호메르스 호텔 후기(디럭스 더블룸)



부산에 일정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부산 여행으로 왔었는데
2019년 12월이 마지막이 되어버린 부산
부랴부랴 아무런 준비 없이 왔어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 바다
너무 오랜만이야
부산 오면 항상 부산 사람들이 항상 부럽더라구요
해운대나 광안리 해변을 바라보며 런닝을 하고 싶어요
한강이랑 또 다른 매력이 있겠죠?
광안리 스벅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하고 나와 바로 옆에 호텔이 있더라구요
광안리 스벅 옆에 호르메스 호텔이 보였음
그냥 들어가서 오션뷰 객실로 주라고 했음

호르메스 호텔 3성급인가 뭐
굳이 무슨날도 아니고 비싼곳에서 잘 필요가 있나요
사실 돈이 많음 맨날 비싼곳 가겠쥬 ㅜㅜ
최근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외관이 오래되어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평일이라서 텅텅 비어있는 로비
결제는 9마넌 얼마였는데
무튼 어플로 하면 할인되어 7-8만원대 가격으로
광안리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니
내가 봤을때는 가성비 굿

엘베 연식이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색감 고오오오올드
ㅋㅋㅋㅋㅋㅋㅋ

각 층마다 편의시설이 설명되어 있어요

카페 뷔페 사우나 헬스장 마사지 등등
호캉스 가능

다행이도 고층 13층을 주셨네요

1301호 배정
따라라라라라란

우드톤 인테리어에 조명이 따스하게 날 감싸주는 객실
지금까지 본 디럭스 더블룸 중에서 제일 넓은 듯
4-5명 같이 자도 충분하겠다 가성비는 굿

가운과 와인잔 구비되어 있음
만족

다 낡아보이는 건 기분탓인가
건물이 넘 낡아서 ㅋㅋ 아님 주변에 새로 지은 빌딩이 워낙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침대도 뭐 ㅋㅋ 그냥 침대

엄마집에 있는 쇼파같네 ㅋㅋ
올드하누 ㅜㅜ

오션뷰~~~~ 머선129 !
조명때문에 밖이 하나도 안보이자냐

안쪽에서 객실 탐방 다시 시작

혼자 쓰기엔 너무 넓은 객실
쓸데없이 커서 좋았다
답답함 따위를 느낄 수 없음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호르메스 호텔
디럭스더블룸 강추

광안대교는 언제봐도 예쁘다
광안대교뷰 오피스텔 매매해서
한번씩 쉬러 오고싶다
응 그냥 해본 말

화장실도 리모델링 끝나서 깔꼼
응가한번 해주었다
영역표시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따로 나눠져 있어서 편리했다

어메니티도 별거 읍다
저렴한 숙소라 소소하다

자 이제 조명을 끄고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겨봅니다
캬 이 뷰를 매일 바라보며 사는 친구들은 부럽네요

누워서 티비도 잠시 off
음악과 함께 뷰를 감상합니다

북적이던 광안리도 점점 조용해지고
밖에는 파도소리는 개뿔
차 오토바이 소리만 나네요 ㅋㅋ

광안대교만 빛나는 광안리의 밤
적적함이 몰려오는 시간

여유롭게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게 참 좋다
잔잔하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여유를 여기서 다 뽐내는 중

모든 사람들이 잠든 시간
난 그 시간을 좋아한다

광안대교 감상 타임

빅웨이브 클리어

청하 클리어

파도 소리가 이제 잔잔하게 들려온다
내일을 위해 안녕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굿모닝
11시 기상 ㅋㅋㅋㅋ

혼자 여행와서 호캉스하기 편한 곳
부담도 없는 호메르스 호텔
광안리 오션뷰 호텔
가성비 좋은 호텔 찾는다면 추천
기념일 이벤트데이라면 다른 호텔로 ^^
무튼 호메르스 호텔 체크아웃!




[부산 광안리 오션뷰 숙소 추천]
호메르스 호텔 후기(디럭스 더블룸)